
하도권은 28일 자신의 SNS에 “가면 벗고 군복으로 만난 우림. 곧 사복으로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하도권이 군악병으로 복무 중인 고우림을 기념식에서 만난 것으로 보인다.
하도권과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 선후배 사이로 유명하다. 과거 2020년 MBC TV ‘복면가왕’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고우림은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와 2022년 10월 결혼했다. 이후 2023년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복무 중이다. 전역은 오는 5월 19일이다.
사진=하도권 SNS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