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패션] 설인아, 뉴욕에서 찰나를 만나다

입력 2025-04-10 13: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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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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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을 살 거예요”…스타일로 완성한 자유로운 순간들
배우 설인아가 뉴욕의 거리에서 포착한 자유로운 하루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

“I’m going to live every minute of it(나는 오늘을 살 거예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공개된 이번 사진들 속 설인아는 도시의 활기와 잘 어우러지는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설인아 SNS 캡처

설인아 SNS 캡처

브루클린 브리지 앞, 타임스퀘어 한복판, 비 내리는 거리 위 어떤 배경에서도 그는 카메라를 들고 있는 다큐멘터리 작가처럼, 순간을 기록하는 여행자 그 자체였다. 전체적으로 뉴트럴한 톤의 레더 재킷과 비니, 선글라스를 중심으로 한 룩은 시크하면서도 실용적. 특히 도시의 쌀쌀한 공기에 맞춰 매치한 머플러와 캐주얼한 셔츠, 넉넉한 실루엣의 팬츠는 자연스러운 뉴요커 무드를 완성시켰다.

이번 여행에서 설인아는 ‘패셔너블한 탐험가’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번잡한 도시 속에서도 자기만의 속도로 걷는 그의 모습은 뉴욕이라는 무대 위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설인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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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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