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제공
2025년 4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 박형식
참여·소통·커뮤니티 지수 고루 상승… 긍정 평가 91.84%
‘보물섬’, ‘복수’, ‘시청률’이 키워드… 흥행과 평판 모두 잡았다
배우 박형식이 드라마 ‘보물섬’의 인기를 등에 업고 2025년 4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습니다.참여·소통·커뮤니티 지수 고루 상승… 긍정 평가 91.84%
‘보물섬’, ‘복수’, ‘시청률’이 키워드… 흥행과 평판 모두 잡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 박형식은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전 항목에서 고루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2025년 3월 10일부터 4월 10일까지 방영된 드라마 출연 배우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조사는, 총 5,985만 건 이상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이뤄졌습니다.
그중 박형식은 브랜드평판지수 3,798,815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수치로도 입증했습니다.
스타추격자 SNS(X)에 따르면, 박형식을 향한 관심은 단순한 인기를 넘어섰습니다.
연관 키워드 분석에서는 ‘열연하다’, ‘복수하다’, ‘섬세하다’가 주요하게 나타났고, 핵심 키워드에는 ‘보물섬’, ‘허준호’, ‘시청률’이 포함됐습니다.
이는 박형식의 연기가 드라마의 중심축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의미로도 읽힙니다.
긍정·부정 비율 분석에서도 긍정 평가가 무려 91.84%에 달해, 대중의 호감도와 신뢰를 동시에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브랜드가 선택한 배우, 박형식
‘보물섬’은 박형식에게 인생작이라는 평가를 안기고 있고, 브랜드 평판 1위라는 타이틀은 이를 뒷받침합니다. 꾸준한 이미지 관리와 연기력, 작품 선정까지 모두 고루 갖춘 배우라는 평가 속에서 박형식의 입지는 더욱 견고해지고 있습니다.
4월 브랜드평판 2위는 서강준, 3위는 박은빈이 올랐고, 추영우, 진기주, 박보검 등도 상위권을 지켰습니다.
드라마도, 브랜드도, 팬들의 마음도 사로잡은 배우 박형식. ‘이달의 주인공’이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이름입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