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물오른 비주얼을 뽐냈다.

권은비는 17일 오후 자신의 SNS에 “Hello Strange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은비는 마치 한 송이의 장미꽃을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고 여러 장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근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권은비의 물오른 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권은비의 신곡 ‘헬로 스트레인저’는 쓸쓸한 도시 속 낯선 이방인들에게 전하는 인사처럼 부드럽게 속삭이며, 권은비만의 비밀스러운 세계로 끌어당기는 매혹적이고도 강렬한 여운을 담아 아프로 팝 장르의 새로운 시그니처 사운드를 완성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