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넥스트도어. 사진제공 | KOZ엔터테인먼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2025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됐다.
27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국제배구연맹은 전날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를 찾아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대회 사전 홍보 활동에 나서고, 개막식에도 참석해 피날레 무대를 꾸민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관하는 대회에 케이(K)팝 가수가 홍보대사로 발탁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1949년 시작한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행사로, 올해는 9월 1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남자배구 국가대표팀도 11년 만에 본선에 진출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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