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SNS

나나 SNS


가수 겸 배우 나나가 헬스장을 런웨이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나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하자 건강하게 살 빼고 몸 만들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운동을 위해 헬스장을 찾은 모습. 그런데 시선은 자연스럽게 그의 스타일링으로 쏠릴 수밖에 없었어요. 상의는 스포츠브라 하나로 끝, 하의는 바지를 두 겹 껴입은 듯한 과감한 패션! 한마디로 “운동복 끝판왕” 비주얼을 보여줬습니다.

짧은 웨이브 단발, 탄탄한 어깨 라인, 완벽한 뒤태까지… 나나는 헬스장에서조차 화보 느낌 물씬. ‘마스크걸’로 다져진 카리스마가 운동할 때도 그대로 묻어나네요. 거울 너머로 비치는 모습까지 예술이라, 팬들 심장이 남아나질 않습니다.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 ‘너 때문에’로 데뷔한 후, 오렌지캬라멜, 애프터스쿨 레드로 활동하며 독보적 존재감을 뽐냈죠. 최근 넷플릭스 ‘마스크걸’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데 이어, 오는 7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개봉을 앞두고 있어 연기자로도 열일 중입니다.
운동도, 연기도, 비주얼도 다 되는 ‘만능캐’ 인정!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