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장영란, 영국 가더니 파격 드레스…한의사 남편도 못 알아볼 듯 [DA★]
방송인 장영란이 뮤지컬 레드카펫을 밟았다.
장영란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콜리시엄 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사진 속 장영란은 20대로 돌아간 듯 동안 미모와 함께 남다른 건강미를 자랑하며 파격 드레스를 완벽 소화했다. 화려한 자태를 뽐낸 그는 낯선 환경에서도 당당한 애티튜드로 감탄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런던 초청 감사합니다. ‘위대한 개츠비’ 뮤지컬 최고”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날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에는 그가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를 관람하기 위해 영국 런던에 방문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도 게재됐다.
오디컴퍼니가 제작한 창작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는 미국을 대표하는 고전 소설로 손꼽히는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원작 소설을 새롭게 각색한 작품으로, 광란의 1920년대 시대상을 투영한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인간의 꿈과 사랑, 욕망이 가득한 이야기를 다뤘다. 원작 속 서술자였던 ‘닉 캐러웨이’의 관점을 비롯해 ‘데이지 뷰캐넌’, ‘조던 베이커’, ‘톰 뷰캐넌’ 등 다양한 등장인물의 관점에서 ‘제이 개츠비’의 이야기를 풀어냄으로써 차별화했다.
장영란과 만난 신춘수 단독 리드 프로듀서는 “친근한 이미지도 있으시고 공연에 대한 애정도 있으신 것 같아서 초대했다. 작품 홍보보다는 담백하게 있는 그대로 전달할 수 있는 분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자신 있으니까 느낌 그대로 말씀해주시면 된다”고 말했다.
뮤지컬 속 여자 주인공 패션을 그대로 재현한 장영란은 “오늘 힘을 미친 듯이 주고 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쥐롤라’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는 등 뮤지컬 배우 캐릭터 이호광으로 활동 중인 개그맨 이창호도 만났다. 이창호는 대화 내내 캐릭터에 과몰입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방송인 장영란이 뮤지컬 레드카펫을 밟았다.
장영란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콜리시엄 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사진 속 장영란은 20대로 돌아간 듯 동안 미모와 함께 남다른 건강미를 자랑하며 파격 드레스를 완벽 소화했다. 화려한 자태를 뽐낸 그는 낯선 환경에서도 당당한 애티튜드로 감탄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런던 초청 감사합니다. ‘위대한 개츠비’ 뮤지컬 최고”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날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에는 그가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를 관람하기 위해 영국 런던에 방문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도 게재됐다.
오디컴퍼니가 제작한 창작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는 미국을 대표하는 고전 소설로 손꼽히는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원작 소설을 새롭게 각색한 작품으로, 광란의 1920년대 시대상을 투영한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인간의 꿈과 사랑, 욕망이 가득한 이야기를 다뤘다. 원작 속 서술자였던 ‘닉 캐러웨이’의 관점을 비롯해 ‘데이지 뷰캐넌’, ‘조던 베이커’, ‘톰 뷰캐넌’ 등 다양한 등장인물의 관점에서 ‘제이 개츠비’의 이야기를 풀어냄으로써 차별화했다.
장영란과 만난 신춘수 단독 리드 프로듀서는 “친근한 이미지도 있으시고 공연에 대한 애정도 있으신 것 같아서 초대했다. 작품 홍보보다는 담백하게 있는 그대로 전달할 수 있는 분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자신 있으니까 느낌 그대로 말씀해주시면 된다”고 말했다.
뮤지컬 속 여자 주인공 패션을 그대로 재현한 장영란은 “오늘 힘을 미친 듯이 주고 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쥐롤라’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는 등 뮤지컬 배우 캐릭터 이호광으로 활동 중인 개그맨 이창호도 만났다. 이창호는 대화 내내 캐릭터에 과몰입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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