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우 손나은이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새출발한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우 손나은이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새출발한다.


배우 손나은이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2일 “손나은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앞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손나은은 드라마 ‘대풍수’를 시작으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고스트 닥터’, ‘대행사’, ‘가족X멜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최근작에서는 생계를 책임지는 현실적인 장녀 역할로 공감을 이끌었다.

이날 손나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야자수가 펼쳐진 휴양지 풍경과 함께 “12:36 PM”이라는 문구를 올려 근황을 전했다. 새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은 여유로운 분위기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나은이 새롭게 둥지를 튼 제이와이드컴퍼니에는 김소연, 이보영, 권율, 이상윤 등 다수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손나은 소셜 캡처

손나은 소셜 캡처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