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ㅣ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이 정경호의 색다른 변신을 담은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드라마는 유령을 보는 노무사 노무진(정경호 분)이 불공정한 근로계약으로 인해 원혼을 성불시켜야 하는 운명을 떠안게 되면서 벌어지는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티저에는 미스터리한 청년 보살(탕준상 분)과의 계약으로 유령을 상대하게 된 무진이 점차 노동 문제 해결에 진심을 다하는 생존형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이 담겼다.
설인아, 차학연과 함께한 ‘무진스’ 3인방의 유쾌하고 뭉클한 팀워크 역시 눈길을 끈다.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노동자들의 사연과 이를 해결하는 무진의 여정이 웃음과 감동을 예고한다.
정경호의 코믹한 매력과 새로운 장르 도전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노무사 노무진’은 3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앞서 15일 밤 11시 40분에는 ‘노무사 노무진 프리미어’ 특집 방송이 전파를 탄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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