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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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가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등 국가대표 캐스팅과 함께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굿보이’는 메달리스트 출신 특채 경찰들이 모여 ‘굿벤져스’라는 강력특수팀을 결성, 사회의 부조리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수사극이다. 어설픈 팀 결성이지만 그 속에서 피어나는 팀워크와 각 인물의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허성태는 팀장 고만식으로 등장해 각기 다른 종목 출신 팀원들을 유쾌하게 포섭하며 활력을 더하고, 박보검과 김소현은 각각 복싱과 사격 금메달리스트로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한다.

불가능해 보였던 이들의 조합은 곧 놀라운 결과도 만들어낸다. “최대 범죄 조직을 일망타진한 국가대표 경찰 다섯 명의 영광스러운 순간”이라는 헤드라인이 신문 1면을 장식한 것.

제작진은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통쾌한 팀 ‘굿벤져스’의 성장기를 통해 액션, 코믹, 멜로, 스릴러가 모두 담긴 서사를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굿보이’는 31일 밤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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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