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SNS

김고은 SNS


배우 김고은이 칸에 뜨자마자 햇살도, 바다도, 시선도 전부 멈췄습니다.
김고은은 15일 개인 SNS에 프랑스 칸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블랙 시스루 점프수트를 입고 지중해를 배경으로 서 있는 그의 모습은 그야말로 한 편의 시네마였습니다.

짧게 자른 숏컷에 은은한 미소, 햇살을 받으며 살짝 고개를 든 포즈는 우아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여배우의 휴식’이란 단어가 있다면 바로 이런 장면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말이죠.

김고은은 글로벌 커피 머신 브랜드의 앰버서더 자격으로 제78회 칸 국제영화제를 찾았고, 14일 현지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명품 브랜드 C사의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특히 현지에서 브랜드 광고를 함께 찍었던 미국 배우 에바 롱고리아와 재회해 포옹을 나누는 모습도 포착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 스느스 한줄
“레드카펫도 아닌 발코니에서 분위기 독점 중”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