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제공ㅣ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하영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미술 전공에서 연기로 전향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16일 방송에서는 하영이 자취를 시작한 원룸에서 직접 그린 그림들과 함께 일상을 공개했다. 이화여대 서양화과 졸업 후 뉴욕의 명문 예술대학 SVA에 진학했던 하영은 “연기 수업을 듣고 강렬한 느낌에 이끌려 배우의 길을 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 간호사 천장미 역으로 주목받았다. 하영은 실제 의사인 아버지와 언니, 간호사 출신 어머니에게서 받은 조언과 경험이 연기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영이 라면과 김치를 자신만의 레시피로 선보이며 뛰어난 요리 실력까지 뽐냈다. ‘편스토랑’ 제작진은 물론 이연복 셰프도 “보물이 들어왔다”고 극찬해 기대를 높였다.

사진제공ㅣ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제공ㅣ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