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제공

이광기 제공


배우 이광기(57)가 축구 선수 정우영을 사위로 맞는다.

20일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광기의 딸 연지 씨(26)와 축구 선수 정우영과 6월 결혼식을 올린다.

1999년생인 정우영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FC 우니온 베를린 소속 미드필더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이연지는 이광기의 첫딸로, 아버지와 함께 JTBC 예능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22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손예진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이연지는 예술고등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뒤 현재는 아버지 이광기가 운영 중인 갤러리에서 아트디렉터로 근무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