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하퍼스 바자 코리아
일본의 톱 모델 야노 시호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화보를 통해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하퍼스 바자’ 코리아 6월 호에서 LVMH 소속의 하이 주얼리 레포시와 함께 한 화보촬영에서 ‘슈퍼 클린’(Super Clean)의 매력을 그대로 과시했다.
레포시는 파리 방돔 광장에 본사를 둔 LVMH 소속의 하이 주얼리 메종으로, 파리지앵의 감성과 이탈리아 장인정신이 어우러진 브랜드이다.

사진제공 | 하퍼스 바자 코리아
몇 년 전, 추성훈이 아내 야노 시호에게 선물하며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그녀에게는 개인적인 인연이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당시 추성훈은 레포시의 대표 라인인 ‘세르티 수르 비드’ 반지를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
화보의 제목은 ‘Super Clean’. 존재만으로도 미소를 자아내는 긍정의 에너지, 일본을 대표하는 30년 차 톱 모델, 그리고 ‘국민 베이비’의 엄마. 수많은 수식어를 넘어,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지닌 야노 시호의 동시대적 초상을 담아냈다.
심플한 화이트 룩을 입은 그녀는 슈퍼모델답게 나이를 잊게 만드는 동안 미모와 완벽한 몸매로 모든 스태프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촬영 당일에는 남편 추성훈과 딸 추사랑이 스튜디오를 찾아 그를 응원하기도 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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