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장신영이 애끓는 모성애를 폭발시키며 처절한 복수를 예고했다.
오는 6월 9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다.
극 중 장신영은 불행 속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딸 미소를 키워내는 미혼모 백설희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끌어간다. 이 가운데 설희의 모성애가 절절히 드러나는 스틸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틸은 홀로 딸 백미소(이루다 분)를 키우며 씩씩하게 살아가던 설희의 평범하고 행복했던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지는 것을 예감케 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먹먹하게 만든다.
설희는 딸을 향한 깊은 사랑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첫 번째 스틸에서는 딸 미소를 향한 시선에서 엄마의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벅찬 듯 보이는 표정에서 딸을 지키기 위한 엄마의 본능적 경계심과 불안감이 절묘하게 감지되고 있어 이들에게 닥칠 위기를 예감케 한다. 이어진 스틸에서는 심각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고 있는 설희의 표정과 눈빛에는 분노와 절망, 그리고 무언가를 결심한 듯한 단단함이 동시에 스며 있어 더욱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 다른 스틸은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극적인 변화를 보여준다. 공원에서 허망한 표정으로 아이의 옷을 들고 앉아 있는 모습에 이어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얼굴로 망연자실한 설희의 모습이 담겨 있기 때문. 평소 씩씩하고 강인했던 설희가 이토록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그에게 닥친 시련이 얼마나 참혹한지를 짐작하게 한다. 특히 스틸 속 설희의 표정 하나하나에는 딸 미소를 향한 애틋한 모성애가 절절히 스며 있어 더욱 깊은 여운을 남긴다. 행복했던 일상이 무너지는 상황에서도, 또 분노에 휩싸인 순간에서도 그의 모든 감정의 중심에는 오직 딸 미소를 향한 사랑과 애정이 자리잡고 있어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그려질 설희의 서사가 더욱 궁금해지는 이유다.
이번 스틸에는 장신영이 백설희 역에 얼마나 깊이 몰입했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모성애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이 자연스럽게 감정 이입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특히 딸을 향한 사랑에서 시작된 분노가 복수로 이어지는 감정의 흐름을 단 몇 장의 스틸만으로도 충분히 전달하고 있어 그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는 ‘친절한 선주씨’ 후속으로 오는 6월 9일(월)에 첫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오는 6월 9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다.
극 중 장신영은 불행 속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딸 미소를 키워내는 미혼모 백설희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끌어간다. 이 가운데 설희의 모성애가 절절히 드러나는 스틸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틸은 홀로 딸 백미소(이루다 분)를 키우며 씩씩하게 살아가던 설희의 평범하고 행복했던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지는 것을 예감케 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먹먹하게 만든다.
설희는 딸을 향한 깊은 사랑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첫 번째 스틸에서는 딸 미소를 향한 시선에서 엄마의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벅찬 듯 보이는 표정에서 딸을 지키기 위한 엄마의 본능적 경계심과 불안감이 절묘하게 감지되고 있어 이들에게 닥칠 위기를 예감케 한다. 이어진 스틸에서는 심각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고 있는 설희의 표정과 눈빛에는 분노와 절망, 그리고 무언가를 결심한 듯한 단단함이 동시에 스며 있어 더욱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 다른 스틸은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극적인 변화를 보여준다. 공원에서 허망한 표정으로 아이의 옷을 들고 앉아 있는 모습에 이어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얼굴로 망연자실한 설희의 모습이 담겨 있기 때문. 평소 씩씩하고 강인했던 설희가 이토록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그에게 닥친 시련이 얼마나 참혹한지를 짐작하게 한다. 특히 스틸 속 설희의 표정 하나하나에는 딸 미소를 향한 애틋한 모성애가 절절히 스며 있어 더욱 깊은 여운을 남긴다. 행복했던 일상이 무너지는 상황에서도, 또 분노에 휩싸인 순간에서도 그의 모든 감정의 중심에는 오직 딸 미소를 향한 사랑과 애정이 자리잡고 있어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그려질 설희의 서사가 더욱 궁금해지는 이유다.
이번 스틸에는 장신영이 백설희 역에 얼마나 깊이 몰입했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모성애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이 자연스럽게 감정 이입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특히 딸을 향한 사랑에서 시작된 분노가 복수로 이어지는 감정의 흐름을 단 몇 장의 스틸만으로도 충분히 전달하고 있어 그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는 ‘친절한 선주씨’ 후속으로 오는 6월 9일(월)에 첫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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