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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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힐링 가득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산다라박은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LA에서 나의 카바바얀들을 만나 너무 행복하다”며 “내가 좋아하는 식당에서 좋아하는 음식과 좋아하는 노래까지”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흰색 튜브톱에 와이드 데님 팬츠, 볼캡을 매치한 캐주얼한 룩으로 등장했다. 환한 미소와 작은 얼굴이 어우러지며 최강 동안 비주얼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얼굴보다 커 보이는 모자가 그의 작고 또렷한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산다라박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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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산다라박은 LA에 있는 필리핀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을 찾아 현지 분위기를 만끽한 것으로 보인다. 그가 언급한 ‘카바바얀’은 필리핀어로 ‘동포’를 뜻하는 단어다.

앞서 산다라박이 속한 그룹 2NE1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헤드 인 더 클라우드 LA 2025’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과 만났다. 공연 이후 산다라박은 LA 곳곳을 누비며 여행을 즐기고 있다.

한편 2NE1은 최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웰컴백’ 앙코르 공연으로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어 7월 일산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산다라박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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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