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수빈(달샤벳 수빈) 근황이 공개됐다.

달수빈은 3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Yo!! 내일 대구치맥 페스티벌에서 보아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동시에 참여하는 7월과 8월 페스티벌 일정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워터파크로 보이는 곳에서 비키니를 입은 달수빈 모습이 담긴다. 달수빈은 군살하나 없는 감탄을 자아내는 자태를 드러낸다. 특유의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여름을 맞이할 팬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달수빈은 2011년 걸그룹 달샤벳 멤버로 데뷔했다. 174cm라는 큰 키로 데뷔 당시 팀 막내로 ‘자이언트 수빈’, ‘자이언트 베이비’로 불리며 주목받았다. 가창력과 뛰어난 작곡 능력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그룹 활동 이후에는 배우로 잠시 활동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DJ로 활동하며 여러 행사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