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트리플픽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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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호, 한지은, 박명훈, 전소민 주연의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이 8월 개봉을 앞두고,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사제 서품을 받은 신부 도운(신승호)이 실종된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고해성사를 듣고, 복수와 신앙심 사이의 딜레마 속에서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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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예고편은 충격적인 고해성사 이후 복수와 신앙심 사이의 딜레마에 빠지는 신부 정도운 역의 신승호의 폭발적인 열연이 이어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와 함께 강력계 형사 윤주영 역의 한지은이 등장하며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을 파헤치고, 기괴한 무당 심광운 역의 박명훈을 찾아가는 신승호의 모습을 보여주며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비밀을 지킬 것인가 복수할 것인가”라는 카피와 함께 사이비에 빠진 전신교도 백수연 역의 전소민이 등장하고 이들의 얽히고 설킨 스토리가 속도감 있게 전개되어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장르의 매력을 한껏 고조시킨다.

한편,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8월 극장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더블패티’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신승호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