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출신 기희현 근황이 공개됐다.

기희현은 23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행, 그 시작과 끝에 분위기를 담고 싶다면 딱 보면 아시겠죠? 옷이 분위기의 완성이었다는 걸”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 휴양지에서 수영복 자태를 뽐내는 기희현 모습이 담긴다. 군살 하나 없는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또 슬립 드레스를 통해 묘한 분위기도 자아낸다.

기희현은 2015년 걸그룹 다이아로 데뷔했다. 팀 내 메인 래퍼이자 리더로 활약하며 랩, 보컬, 퍼포먼스 등 전 영역에 걸쳐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Mnet ‘프로듀스101’, ‘언프리티 랩스타3’ 등에도 출연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기희현은 영화 ‘라라’, ‘러브 앤 위시’, ‘속초에서의 겨울’, 드라마 ‘패셔니스타’, ‘러브 인 블랙홀’, ‘뺏거나 뺏기거나’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로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