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KBS2·GTV ‘오래된 만남 추구’ 3기가 최종 선택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래된 만남 추구’(약칭 ‘오만추’) 3기는 22년 전 짝사랑 고백부터, 로맨틱한 데이트, 인연의 불꽃을 다시 밝힐 미션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종 선택을 앞두고 진행된 1대1 릴레이 데이트에서는 진심 어린 고백들이 쏟아져 나오며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오만추’ 3기 송병철, 박광재, 이규한, 이켠, 솔비, 황보, 장소연, 홍자 중 최종 커플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에 제작진은 최종회를 더욱 흥미롭게 관전할 수 있는 포인트 세 가지를 정리했다.
솔비♥이규한 vs 황보♥송병철, 복잡한 감정선
제작진에 따르면 ‘오만추’ 3기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은 솔비, 이규한, 황보, 송병철 사이 복잡한 감정선이다.
첫인상 투표에서 서로를 선택했던 솔비와 이규한은 두 번의 데이트를 연달아 하면서 호감을 쌓았지만, 세 번째 데이트에선 이규한이 황보를 선택하며 변수가 생겼다. 하지만 최종 선택을 앞두고 이규한은 “황보와 데이트하면서도 솔비가 계속 생각났다”라고 고백했고, 솔비 역시 30초 눈 맞춤을 통해 “열 마디 말보다 강한 확신”을 느꼈다고 전했다.
황보와 송병철 또한 첫인상 투표에서 서로 선택해 드라이브 데이트를 했다. 하지만 그다음부터는 각자 다른 상대와 시간을 보내며 둘만의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 송병철은 여행 마지막 날이 돼서야 황보를 다시 만났고, “하루 더 주어진다면 좋아하는 취미를 함께 하고 싶다”면서 아쉬움을 토로했다. 황보 역시 “마음이 통했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과연 네 사람의 얽힌 감정선이 최종 선택에서 어떻게 정리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박광재♥홍자, 끌리는데 엇갈린다
박광재와 홍자의 관계 역시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박광재는 첫 만남에서부터 홍자에게 관심을 보였고, 인연 여행 첫 번째 데이트를 함께하며 홍자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하지만 홍자가 송병철과의 당구장 데이트가 자신과 했던 데이트보다 더 재미있었다는 마음을 내비치자 크게 낙담했다.
홍자는 박광재에게 관심을 보이면서도,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홍자는 송병철과의 데이트가 더 재미있었다는 마음을 내비친 뒤 바비큐 파티에서 박광재와 대화를 하고 싶어 했지만, 박광재와 장소연의 틈 사이를 끼어들지 못했다. 홍자는 그 순간을 떠올리며 “질투 같은 것도 하고, 마음이 안 좋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장소연은 박광재와 친구 같은 모습을, 이켠은 홍자와 파자마 파티에 서 색다른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마지막 릴레이 데이트에서 “최종 선택에 대한 확신이 아직 없다”고 털어놨다. 장소연과 이켠의 결정은 박광재, 홍자 사이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릴레이 데이트로 마음이 바뀔까
최종 선택을 앞두고 ‘오만추’ 3기는 1대1 릴레이 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는 그 자체로 큰 변수가 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호감을 쌓아온 커플들은 10분간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더욱 확고해진 마음을 확인했다. 특히 30초 눈 맞춤 지령은 열 마디 말보다 강한 확신을 줬다.
반면 지금까지 데이트 기회가 없었던 출연자 간에 의외의 케미스트리가 발견될 가능성도 있다. 모든 이성과 10분씩 대화할 수 있는 이번 기회가 기존 러브라인을 뒤흔들 새로운 감정을 불러일으킬지, 아니면 기존 관계에 확신을 더해줄지 주목된다.
‘오만추’ 제작진은 “시청자들도 각자 예상하는 커플 조합이 있을 것”이라며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마지막까지 함께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오래된 만남 추구’ 3기 최종회는 9월 1일 밤 9시 50분 방소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오래된 만남 추구’(약칭 ‘오만추’) 3기는 22년 전 짝사랑 고백부터, 로맨틱한 데이트, 인연의 불꽃을 다시 밝힐 미션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종 선택을 앞두고 진행된 1대1 릴레이 데이트에서는 진심 어린 고백들이 쏟아져 나오며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오만추’ 3기 송병철, 박광재, 이규한, 이켠, 솔비, 황보, 장소연, 홍자 중 최종 커플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에 제작진은 최종회를 더욱 흥미롭게 관전할 수 있는 포인트 세 가지를 정리했다.
솔비♥이규한 vs 황보♥송병철, 복잡한 감정선
제작진에 따르면 ‘오만추’ 3기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은 솔비, 이규한, 황보, 송병철 사이 복잡한 감정선이다.
첫인상 투표에서 서로를 선택했던 솔비와 이규한은 두 번의 데이트를 연달아 하면서 호감을 쌓았지만, 세 번째 데이트에선 이규한이 황보를 선택하며 변수가 생겼다. 하지만 최종 선택을 앞두고 이규한은 “황보와 데이트하면서도 솔비가 계속 생각났다”라고 고백했고, 솔비 역시 30초 눈 맞춤을 통해 “열 마디 말보다 강한 확신”을 느꼈다고 전했다.
황보와 송병철 또한 첫인상 투표에서 서로 선택해 드라이브 데이트를 했다. 하지만 그다음부터는 각자 다른 상대와 시간을 보내며 둘만의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 송병철은 여행 마지막 날이 돼서야 황보를 다시 만났고, “하루 더 주어진다면 좋아하는 취미를 함께 하고 싶다”면서 아쉬움을 토로했다. 황보 역시 “마음이 통했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과연 네 사람의 얽힌 감정선이 최종 선택에서 어떻게 정리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박광재♥홍자, 끌리는데 엇갈린다
박광재와 홍자의 관계 역시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박광재는 첫 만남에서부터 홍자에게 관심을 보였고, 인연 여행 첫 번째 데이트를 함께하며 홍자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하지만 홍자가 송병철과의 당구장 데이트가 자신과 했던 데이트보다 더 재미있었다는 마음을 내비치자 크게 낙담했다.
홍자는 박광재에게 관심을 보이면서도,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홍자는 송병철과의 데이트가 더 재미있었다는 마음을 내비친 뒤 바비큐 파티에서 박광재와 대화를 하고 싶어 했지만, 박광재와 장소연의 틈 사이를 끼어들지 못했다. 홍자는 그 순간을 떠올리며 “질투 같은 것도 하고, 마음이 안 좋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장소연은 박광재와 친구 같은 모습을, 이켠은 홍자와 파자마 파티에 서 색다른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마지막 릴레이 데이트에서 “최종 선택에 대한 확신이 아직 없다”고 털어놨다. 장소연과 이켠의 결정은 박광재, 홍자 사이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릴레이 데이트로 마음이 바뀔까
최종 선택을 앞두고 ‘오만추’ 3기는 1대1 릴레이 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는 그 자체로 큰 변수가 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호감을 쌓아온 커플들은 10분간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더욱 확고해진 마음을 확인했다. 특히 30초 눈 맞춤 지령은 열 마디 말보다 강한 확신을 줬다.
반면 지금까지 데이트 기회가 없었던 출연자 간에 의외의 케미스트리가 발견될 가능성도 있다. 모든 이성과 10분씩 대화할 수 있는 이번 기회가 기존 러브라인을 뒤흔들 새로운 감정을 불러일으킬지, 아니면 기존 관계에 확신을 더해줄지 주목된다.
‘오만추’ 제작진은 “시청자들도 각자 예상하는 커플 조합이 있을 것”이라며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마지막까지 함께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오래된 만남 추구’ 3기 최종회는 9월 1일 밤 9시 50분 방소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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