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브미디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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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주연의 ‘보스’가 개봉을 앞두고 추석 개봉작 중 예매율 1위에 등극, 명절 맞춤 흥행 코미디 영화의 탄생을 예고해 화제다.

10월 3일 개봉하는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보스’가 추석 개봉작 예매율 1위에 등극해 시선을 모은다. ‘보스’는 언론시사회를 성황리에 종료한 직후 언론의 호평 속에 이번 명절 대표 코미디 영화로 입지를 확고히 굳히고 있다.

특히 ‘보스’ 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이 한데 뭉쳐 일찍이 화제를 일으킨 데 이어 이성민, 황우슬혜, 정유진, 고창석까지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합류로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여기에 누구도 보스 자리를 원하지 않는다는 신선하고 독특한 역발상 설정에 ‘본캐’와 ‘부캐’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개성이 더해져 지금껏 본 적 없는 유쾌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웃음보를 자극할 전망이다.

이미 한발 앞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추석 극장가 대표 코미디 영화의 저력을 보여줬다.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부산을 찾은 관객들에게 웃음바다를 선사한 바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