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사진제공 | 잼엔터테인먼트

정상훈. 사진제공 | 잼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상훈이 열혈 홍보요정으로 등극할 태세다.

현재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는 정상훈이 20일 오후 2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정상훈이 출연하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제작 (주)샘컴퍼니, (주)스튜디오선데이)는 이혼 후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게 된 아빠 다니엘이 유모로 변장해 다시 가족 곁으로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상훈은 극 중 유머러스한 유모 다웃파이어로 이중생활을 하는 주인공 다니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 정상훈이 출연하는 모든 회차가 전석 매진, 객석 점유율 100%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에 정상훈은 ‘컬투쇼’에 출연해 캐릭터 준비 과정부터 퀵 체인지와 관련한 생생한 비하인드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사한다. 또한 보이는 라디오인 만큼 실시간으로 청취자들과 소통,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에너지로 월요일 오후 활기를 더할 예정이더.

한편, 정상훈이 출연하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12월 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