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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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이 택시 대신 다방으로 출근한다.

쿠팡플레이 예능 ‘자매다방’이 15일 오후 8시 첫 공개를 앞두고, 첫 번째 손님으로 드라마 ‘모범택시3’ 배우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의 출연을 알렸다. 공개된 인사 영상에는 다섯 배우의 유쾌한 호흡이 담겼다.

‘자매다방’은 수지·이랑 자매가 운영하는 빈티지 감성의 다방을 배경으로 스타 손님들과 수다와 낭만을 나누는 토크쇼다. 매회 다양한 게스트가 다방을 찾아 따뜻한 차와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이날 첫 녹화에는 드라마 ‘모범택시3’의 ‘무지개운수’ 팀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정의를 실현하던 대리 기사단에서 다방 손님으로 변신한 이들은 찰떡 팀워크와 솔직한 입담으로 다방을 웃음으로 채웠다.

공개된 인사 영상 속 이제훈은 “이번엔 다방에서 만나요”라며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김의성과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역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작품에서는 볼 수 없던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자매다방’은 수지와 이랑 자매의 특유의 케미와 재치가 더해져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첫 손님부터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며 “이제훈과 배우들의 진솔한 대화가 다방 특유의 여유로움을 배가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쿠팡플레이 예능 ‘자매다방’은 15일 오후 8시 첫 공개되며, 매주 토요일 쿠팡플레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쿠팡 와우회원은 물론 일반회원도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