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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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최다 득표로 인기를 자랑했다.

10일 ‘나만의 아이돌을 픽한다’ 스타 투표 웹서비스 아이돌픽(idolpick)에 따르면, 진은 11월 1주차 위클리 투표 모든 부문을 통틀어 최다 득표해 11주 연속 통합 1위(42,582P) 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진은 25주 연속 남돌 부문 1위를 기록하며 굳건한 인기를 자랑했다. 진은 최근 솔로 팬콘서트 투어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월드 스타의 영향력을 보여줬다.

인터내셔널 부문에서는 필리핀 인기 배우 HyGab(Hyacinth Callado&Gab Lagman)이 3주 연속 1위(9,214P)에 올랐다. 두 사람은 같은 작품에 출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남그룹 부문에서는 플레이브가 3주 연속 1위(7,833P)를 거머쥐었다. 플레이브는 오늘(10일) 새 싱글 ‘플뿌우(PLBBUU)’로 또 한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돌 부문에서는 이채연이 90주 연속 1위(4,055P)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이채연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서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여그룹 부문에서는 브브걸이 6주 연속 1위(1,633P)를 해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했다.

2주간의 위클리 투표 집계 결과를 합산해 진행하는 166회차 전광판 서포트 대상 5팀도 공개됐다. 진(BTS)이 76,163P로 가장 많은 득표수로 전광판 주인공에 선정됐다. 이어 HyGab(19,756P) 강다니엘(16,313P) 플레이브(14,859P) 김재환(12,595P)이 톰5에 이름을 올리며 영상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들의 순위 영상은 11월20일부터 11월22일까지 3일간 서울 중구 롯데에비뉴엘 맞은 편에 있는 초대형 전광판에서 상영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