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케플러(Kep1er)가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 1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Kep1er’s Holiday’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케플러는 특유의 밝고 생기 넘치는 에너지 속에 성숙한 겨울 무드를 더하며, 연말의 설렘과 따뜻함을 가득 담아냈다.
최근 시작한 콘서트 투어에 대해 김채현은 “일본 팬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어서서 응원해준다. 그 열정에 매번 감동받는다”고 말하며 공연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투어에서 화제를 모은 유닛 무대의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최유진과 샤오팅은 ‘Trouble Maker’를 선택해 성숙한 매력을 강조했다. 최유진은 “처음엔 스킨십 때문에 쑥스러웠지만 점점 익숙해져 더 가까워졌다”고 웃었고, 샤오팅은 “모니터하면서 서로 거리 체크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김다연과 김채현은 ‘주문-MIROTIC’을 선보였고, 김다연은 “떼창이 너무 감동적이어서 유명한 노래를 선택한 게 잘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휴닝바히에와 히카루는 That Girl’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히카루는 “무대마다 다른 인형을 팬들에게 던졌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 기뻤다”고 전했다.
데뷔 4년차를 맞은 케플러에게 성장의 순간을 묻자, 샤오팅은 “데뷔 초엔 실수하면 많이 속상했지만 지금은 무대 라이브의 자연스러움도 받아들이게 됐다”고 답했다. 김채현은 “화보 촬영에서도 멤버들이 더 자연스러워졌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팀워크 변화에 대해 휴닝바히에는 “서로 모니터하며 칭찬을 많이 해 ‘우린 하나구나’라는 생각을 한다”고 했고, 최유진은 “무대에서 서로의 표정을 보며 함께 즐기고 있음을 느낀다”고 답했다.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답게 가장 만족한 무대를 묻는 질문에는 최유진은 ‘퀸덤2’의 ‘The Boys’를 꼽으며 “풀 직캠을 보면 에너지가 엄청나다. 지금도 소름 돋는다”고 말했고, 히카루는 파이널 무대 ‘THE GIRLS’를 떠올리며 “진짜 모두 눈에서 불 나 있었다”고 회상했다.
앞으로 시도해보고 싶은 음악 장르에 대해 김다연은 “‘BUBBLE GUM’처럼 귀여운 콘셉트 외에 강렬하고 멋있는 느낌의 타이틀곡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휴닝바히에는 “언젠가 꼭 밴드 음악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케플러의 행복 지수’를 묻자 히카루는 “당연히 100%”라고 했고, 김채현은 “1%를 남겨두는 게 재미라 99%”라고 답했다. 김다연은 “케플러에게 오점은 없다”며 95%를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케플러는 OOO이다”라는 질문에는 “자매 같은 팀”이라 답하며 서로에게 큰 힘이 되는 사이임을 전했다.
끝으로 김다연은 “오랜만에 더스타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담아 촬영했다. 독자분들이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인사를 건넸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Kep1er’s Holiday’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케플러는 특유의 밝고 생기 넘치는 에너지 속에 성숙한 겨울 무드를 더하며, 연말의 설렘과 따뜻함을 가득 담아냈다.
최근 시작한 콘서트 투어에 대해 김채현은 “일본 팬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어서서 응원해준다. 그 열정에 매번 감동받는다”고 말하며 공연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투어에서 화제를 모은 유닛 무대의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최유진과 샤오팅은 ‘Trouble Maker’를 선택해 성숙한 매력을 강조했다. 최유진은 “처음엔 스킨십 때문에 쑥스러웠지만 점점 익숙해져 더 가까워졌다”고 웃었고, 샤오팅은 “모니터하면서 서로 거리 체크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김다연과 김채현은 ‘주문-MIROTIC’을 선보였고, 김다연은 “떼창이 너무 감동적이어서 유명한 노래를 선택한 게 잘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휴닝바히에와 히카루는 That Girl’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히카루는 “무대마다 다른 인형을 팬들에게 던졌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 기뻤다”고 전했다.
데뷔 4년차를 맞은 케플러에게 성장의 순간을 묻자, 샤오팅은 “데뷔 초엔 실수하면 많이 속상했지만 지금은 무대 라이브의 자연스러움도 받아들이게 됐다”고 답했다. 김채현은 “화보 촬영에서도 멤버들이 더 자연스러워졌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팀워크 변화에 대해 휴닝바히에는 “서로 모니터하며 칭찬을 많이 해 ‘우린 하나구나’라는 생각을 한다”고 했고, 최유진은 “무대에서 서로의 표정을 보며 함께 즐기고 있음을 느낀다”고 답했다.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답게 가장 만족한 무대를 묻는 질문에는 최유진은 ‘퀸덤2’의 ‘The Boys’를 꼽으며 “풀 직캠을 보면 에너지가 엄청나다. 지금도 소름 돋는다”고 말했고, 히카루는 파이널 무대 ‘THE GIRLS’를 떠올리며 “진짜 모두 눈에서 불 나 있었다”고 회상했다.
앞으로 시도해보고 싶은 음악 장르에 대해 김다연은 “‘BUBBLE GUM’처럼 귀여운 콘셉트 외에 강렬하고 멋있는 느낌의 타이틀곡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휴닝바히에는 “언젠가 꼭 밴드 음악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케플러의 행복 지수’를 묻자 히카루는 “당연히 100%”라고 했고, 김채현은 “1%를 남겨두는 게 재미라 99%”라고 답했다. 김다연은 “케플러에게 오점은 없다”며 95%를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케플러는 OOO이다”라는 질문에는 “자매 같은 팀”이라 답하며 서로에게 큰 힘이 되는 사이임을 전했다.
끝으로 김다연은 “오랜만에 더스타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담아 촬영했다. 독자분들이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인사를 건넸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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