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서. 사진제공|피에이(PA)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윤서. 사진제공|피에이(PA)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이수진 기자] 배우 김윤서가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김윤서는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활동 반경을 한층 더 넓히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윤서는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로 데뷔한 이후 MBN ‘스폰서’, MBC ‘닥터로이어’, SBS ‘왜 오수재인가’,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 쿠팡플레이 ‘하이드’, KBS2 ‘페이스미’ 등 지상파와 OTT를 아우르는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마중’, ‘파이터’, ‘메모리: 조작살인’, ‘추운 겨울에도 빛이 있다’ 등 의미 있는 작품들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안정적인 커리어를 구축해왔다.

특히 감정 묘사가 살아 있는 섬세한 연기부터 강단 있는 캐릭터 소화력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 폭으로 시청자와 업계 관계자들의 꾸준한 신뢰를 받아온 배우다.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는 “김윤서는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입증해온 배우”라며 “앞으로도 그가 활동 영역을 더 넓혀 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시 한 번 새로운 출발선에 선 김윤서. 업계에서는 그의 연기 스펙트럼과 대중적 매력에 주목하며 향후 드라마·영화·OTT 전방위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