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영앤리치 앤 글래머러스…건강美 넘치는 드레스 자태

아이브 장원영이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장원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6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한 시상식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을 배경으로 찍은 것. 평범한 셀카지만 장원영의 독보적인 미모 덕분에 화보 같은 분위기가 연출됐다.

장원영은 블랙 컬러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채 메이크업을 받으며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다. 긴 웨이브 헤어와 은은한 메이크업이 조화를 이루며, 화려한 무대 의상 없이도 돋보이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비현실적인 미모와 글래머러스한 바디라인을 자랑하며 환상적인 ‘AI 비주얼’을 자랑했다.

당시 시상식에서 장원영은 ‘AAA 아시아 셀러브리티’ 상과 ‘심볼 오브 AAA’ 상에 이어 ‘AAA 그랜드 프레젠스 오브 K팝’ 상까지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그가 속한 아이브는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을 통해 4월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 무대를 비롯, 미주·유럽·아시아·오세아니아 등 다양한 국가로 공연을 이어갈 전망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