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美 ‘징글볼 투어’ 뉴욕-필라델피아 성료…16일 워싱턴 DC 공연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미국 ‘징글볼 투어’의 순항을 이어간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5일(현지 시간) 필라델피아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2025 iHeartRadio Jingle Ball Tour, 이하 ’징글볼 투어‘)’ 무대에 올랐다. 지난 12일 컨디션 난조로 뉴욕 공연에 함께하지 못했던 멤버 기현도 다행히 합류, 5인 체제로 출격했다.
이날 등장부터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은 몬스타엑스는 파워풀한 에너지는 물론, 강렬한 퍼포먼스와 몬스타엑스만의 감성으로 무대를 수놓았다. 첫 곡으로 지난 9월 발매된 ’더 엑스(THE X)‘의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를 선보인 몬스타엑스는 역동적인 안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이어가며 데뷔 10년 차 그룹다운 무대 장악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지난 뉴욕 공연에서 최초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던 ‘베이비 블루(baby blue)’ 무대가 이어졌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환호 속에 몬스타엑스는 객석 가까이 다가갔고, 팬들과 눈을 맞추며 섬세한 보컬을 선사해 이들의 또 다른 매력을 각인시켰다.
몬스타엑스는 관객들과 반갑게 소통하며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물들였다. 미국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미들 오브 더 나이트(MIDDLE OF THE NIGHT)’로 부드럽고 호소력 짙은 음색과 스탠딩 마이크를 활용한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썸원스 썸원(SOMEONE’S SOMEONE)’의 한층 더 다채로운 감성으로 연말 분위기를 더한 가운데 관객들이 모두 머리 위로 손을 흔들며 감동을 자아냈다. 현장에 울려 퍼지는 팬들의 노래는 이들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금 실감케 했다.
마지막으로 ‘두 왓 아이 원트(Do What I Want)’의 자유분방하면서도 힙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풍성한 무대를 완성한 몬스타엑스는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공연을 마쳤다.
몬스타엑스는 아이하트라디오와 Z100 뉴욕 라디오, 피플 매거진, USA TODAY LIFE, StyleCaster, Q102 Philly 등을 비롯한 여러 현지 매체 인터뷰에 참여했다. 이들은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교류, 이번 ‘징글볼 투어’의 의미를 더했다. 롤링스톤에서도 이들의 무대를 조명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줬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리더 셔누는 “오랜만에 ‘징글볼 투어’로 다양한 지역의 해외 팬분들을 뵐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뉴욕 공연에서 관객분들께 정말 많은 응원을 받아 이번 무대도 열심히 준비했는데, 다행히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뿌듯하다. 특히, ‘썸원스 썸원’에 맞춰 현장의 관객분들이 손을 흔들어주시던 모습은 잊지 못할 것 같다. 이번에 아이엠이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같이있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잘 마무리해 보겠다. 남은 무대 더 열심히 준비해서 보여드릴 테니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의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16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캐피탈 원 아레나와 20일 마이애미 캐세야 센터로 ‘징글볼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이 어떤 무대로 또 글로벌 팬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징글볼 투어’를 마친 후 2026년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새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THE X : NEXUS)’를 개최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미국 ‘징글볼 투어’의 순항을 이어간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5일(현지 시간) 필라델피아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2025 iHeartRadio Jingle Ball Tour, 이하 ’징글볼 투어‘)’ 무대에 올랐다. 지난 12일 컨디션 난조로 뉴욕 공연에 함께하지 못했던 멤버 기현도 다행히 합류, 5인 체제로 출격했다.
이날 등장부터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은 몬스타엑스는 파워풀한 에너지는 물론, 강렬한 퍼포먼스와 몬스타엑스만의 감성으로 무대를 수놓았다. 첫 곡으로 지난 9월 발매된 ’더 엑스(THE X)‘의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를 선보인 몬스타엑스는 역동적인 안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이어가며 데뷔 10년 차 그룹다운 무대 장악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지난 뉴욕 공연에서 최초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던 ‘베이비 블루(baby blue)’ 무대가 이어졌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환호 속에 몬스타엑스는 객석 가까이 다가갔고, 팬들과 눈을 맞추며 섬세한 보컬을 선사해 이들의 또 다른 매력을 각인시켰다.
몬스타엑스는 관객들과 반갑게 소통하며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물들였다. 미국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미들 오브 더 나이트(MIDDLE OF THE NIGHT)’로 부드럽고 호소력 짙은 음색과 스탠딩 마이크를 활용한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썸원스 썸원(SOMEONE’S SOMEONE)’의 한층 더 다채로운 감성으로 연말 분위기를 더한 가운데 관객들이 모두 머리 위로 손을 흔들며 감동을 자아냈다. 현장에 울려 퍼지는 팬들의 노래는 이들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금 실감케 했다.
마지막으로 ‘두 왓 아이 원트(Do What I Want)’의 자유분방하면서도 힙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풍성한 무대를 완성한 몬스타엑스는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공연을 마쳤다.
몬스타엑스는 아이하트라디오와 Z100 뉴욕 라디오, 피플 매거진, USA TODAY LIFE, StyleCaster, Q102 Philly 등을 비롯한 여러 현지 매체 인터뷰에 참여했다. 이들은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교류, 이번 ‘징글볼 투어’의 의미를 더했다. 롤링스톤에서도 이들의 무대를 조명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줬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리더 셔누는 “오랜만에 ‘징글볼 투어’로 다양한 지역의 해외 팬분들을 뵐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뉴욕 공연에서 관객분들께 정말 많은 응원을 받아 이번 무대도 열심히 준비했는데, 다행히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뿌듯하다. 특히, ‘썸원스 썸원’에 맞춰 현장의 관객분들이 손을 흔들어주시던 모습은 잊지 못할 것 같다. 이번에 아이엠이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같이있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잘 마무리해 보겠다. 남은 무대 더 열심히 준비해서 보여드릴 테니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의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16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캐피탈 원 아레나와 20일 마이애미 캐세야 센터로 ‘징글볼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이 어떤 무대로 또 글로벌 팬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징글볼 투어’를 마친 후 2026년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새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THE X : NEXUS)’를 개최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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