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O3 Coll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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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데뷔 이후 첫 캐릭터 팝업 스토어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준호는 2026년 1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존에서 ‘황제 펭펭’을 테마로 한 ‘LEE JUNHO & PENPEN POP-UP ‘FINDING THE PENPEN’’을 운영한다. ‘황제 펭펭’은 이준호를 상징하는 동물 캐릭터로, 오랜 기간 팬들과 함께해 온 캐릭터로 알려졌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황제 펭펭’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팬들과 쌓아온 캐릭터 서사를 바탕으로 소장 가치를 높인 구성으로 만족감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팝업 스토어는 1월 24일과 25일 열리는 팬미팅을 앞두고 진행돼 관심이 집중된다. 이준호는 팝업과 팬미팅으로 열기를 이어가며 새해를 팬들과 함께 시작하겠다는 각오다.

이준호는 최근 tvN ‘태풍상사’로 흥행을 이어갔고,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에서 ‘AAA 올해의 남우주연상’을 포함해 4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로도 연말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