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세형. 스포츠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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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양세형이 ‘구해줘! 홈즈’에서 직접 꺼낸 ‘강재준 매매법’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이상엽과 장동민, 주우재가 직업군 특화 동네 4탄으로 여의도를 찾아 임장에 나선다. ‘홈즈’는 2026년 새해를 맞아 한 해의 경제 전망을 알아보기 위해 대한민국 금융의 중심지 동여의도를 방문했고, 세 사람은 증권가에서 근무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집과 사무실, 식당 등 동여의도의 생활 밀착 현장을 두루 살핀다.

스튜디오에는 주식 투자 전문가 겸 작가 박민수가 함께한다. ‘최고민수’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박민수는 28년 차 여의도 직장인으로 주식 강사와 작가를 겸업 중이다. ‘침착맨’, ‘빠니보틀’ 등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 지식과 입담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세 사람은 여의도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1978년 준공 아파트를 임장한다. 당시에는 흔치 않았던 대형 평형 아파트로, 이를 본 김숙이 “제가 신인 때 여의도에서 가장 좋은 아파트였어요”, “방송국 관계자가 많이 살던 아파트다”라고 회상하자 양세형은 “78년도에 신인이셨나 봐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집 내부에서 1989년부터 증권가에서 일한 원조 증권맨 집주인을 만나 여의도 증권가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이야기도 듣는다.

여의도를 대표하는 증권회사 사옥 임장도 이어진다. 로비에 들어서자 360도 대형 주가 등락 전광판이 시선을 사로잡고, 직원 사무실 브이로그를 통해 한 자리에 6대씩 설치된 모니터와 사내 로봇 카페 등 증권가 직장인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어 구내식당에서는 직원가 기준 5,500원에 참치 해체 쇼, 랍스터 등 다양한 보양식 메뉴를 즐길 수 있다고 해 놀라움을 더한다. 주우재는 “폭립이 흉내낸 맛이 아니다. 진짜 맛있다”고 감탄하고, 장동민도 폭풍 먹방을 펼치며 분위기를 달군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식 투자 노하우를 묻는 과정에서 주가가 떨어져 친구가 울 때 매수한다는 ‘친구 눈물 매매법’이 소개된다. 여기에 양세형은 “강재준 매매법이라는 게 있어요”라고 맞받아치며 단 한 번으로 끝난 주식 모임 비화를 꺼낸다. ‘강재준 매매법’이 어떤 내용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직업군 특화 동네 4탄 ‘여의도’ 편은 8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