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가수 김혜림이 ‘메가 스테이지’에서 폭발적인 라이브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김혜림은 18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 스퀘어 광장에서 열린 ‘메가 스테이지(MEGA STAGE)’에 출연해 팬들과 만났다. 김혜림은 이날 ‘리허설(Rehearsal)’, ‘행성’, ‘F5’ 등 대표곡을 연달아 들려주며 흔들림 없는 보컬과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고, 객석을 가득 채운 환호를 끌어냈다.

커버 무대도 반응이 컸다. 김혜림은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와 윤하의 ‘혜성’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또 다른 감동을 전했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까지 소화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곡이 절정에 닿을 때마다 함성과 박수가 이어지며 ‘메가 스테이지’ 열기가 더 달아올랐다.

공연을 마친 김혜림은 “가까운 거리에서 팬분들과 직접 눈을 맞추며 호흡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더 성장한 모습으로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김혜림은 2017년 SBS ‘K팝스타’ 시즌6에 그룹 퀸즈 멤버로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고, 2022년 첫 솔로 앨범 ‘너의 세계’를 발표한 뒤 싱글과 앨범, OST 참여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