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SNS

방탄소년단 뷔 SNS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방탄소년단 뷔의 솔로곡 ‘프렌즈’가 스포티파이 5억7000만 스트리밍을 넘기며 글로벌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방탄소년단(BTS) 뷔의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는 1월 18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5억700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팝 소울 R&B 장르의 이 곡은 감미로운 멜로디와 위트 있는 가사를 바탕으로, 저음과 가성을 오가는 뷔 특유의 음색이 인상적으로 담겼다.

2024년 3월 15일 발매된 ‘프렌즈’는 뷔가 군복무 중인 상황에서 별도의 활동이나 실물 앨범 없이도 주요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65위로 진입했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3위, ‘글로벌 200’ 5위로 데뷔했다. 영국 ‘UK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는 13위로 첫 진입해 2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오피셜 빅 톱 40’ 차트에서는 이틀간의 트래킹만으로 3위에 올랐다.


아이튠즈 성과도 두드러졌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와 유럽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2024년 발표곡 가운데 전 세계 최초로 100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아마존 뮤직과 애플 뮤직은 ‘프렌즈’를 ‘2024년 베스트 K팝’으로 선정했다. 미국 인기 드라마 시리즈 ‘The Summer I Turned Pretty’ 시즌 3의 배경음악으로도 사용되며 대중적 인지도를 넓혔다.

영국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 역시 주목을 받았다. 혼자일 때와 연인과 함께일 때의 대비되는 모습을 표현한 뷔의 연기는 공개 직후 화제를 모았고, 유튜브 월드 트렌드 음악 부문에서 14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타이달 톱 비디오’ 차트 정상에 올랐다.

1월 19일 기준 뷔의 스포티파이 팔로워 수는 2031만4183명으로, K팝 솔로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 수치다. 팀 활동뿐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확고한 위치를 보여주는 지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