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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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나는 SOLO’ 29기 영식이 최종 선택을 앞둔 마지막 날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했다.

21일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29번지’에서의 마지막 날, 눈물을 쏟아낸 29기 영식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영식은 현숙에게 거절당한 뒤 영숙에게 돌연 대시하며 ‘솔쪽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러브라인을 흔든 그의 행동에 영숙은 “사회생활 똑바로 해야지”라며 따끔한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마지막 날 아침, 영식은 조용히 공용 거실을 청소하고 설거지를 한 뒤 김치찌개까지 직접 끓인다. 그는 29기 동안 식사를 도맡아 준비해 온 만큼, 마지막 식사 역시 손수 완성해 여자 숙소로 향한다.

그러나 이후 분위기는 급변한다. 영식은 영숙과 마주 앉은 자리에서 갑작스럽게 감정이 격해진 모습을 보이고, 영숙이 “왜 화가 났냐”고 묻자 끝내 눈물을 터뜨린다.

이를 지켜본 영숙은 이른바 ‘오은영숙 모드’로 전환해 “어린 나이에 여기 와서 얼마나 서러웠겠냐. 다 안다. 네가 제일 노력했다. 얼마나 힘들었겠냐”며 영식을 다독인다. 어깨를 토닥이며 이어진 위로에 영식은 다시 울컥해 자리를 피하고, 화장실로 향해 한동안 눈물을 멈추지 못한다.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터져 나온 영식의 오열에 그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14일 방송된 ‘나는 SOLO’는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3.6%(SBS Plus·ENA 합산)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3.9%까지 치솟았다.

29기 연상연하 특집의 최종 선택 결과는 21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