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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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양세형이 드디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던 이상형 박소영 아나운서를 만났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82회에서는 양세형이 복권 방송의 ‘황금 손’으로 출격해 MC 박소영 아나운서와 설렘 가득한 첫 만남을 갖는 현장이 공개된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해 말 MBC 아나운서국 부장 전종환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며 시작됐다. 당시 전종환 부장은 복권 방송 진행을 맡고 있는 박소영 아나운서의 소원을 전하며 “황금 손으로 출연하고 싶어 한다”고 밝혔고, 이를 지켜보던 양세형은 “되게 재미있으신 분 아니냐”며 단번에 관심을 보였다. 이어 “제가 되게 좋아하는 스타일의 이상형”이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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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환 부장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성사된 이번 만남에서 양세형은 대기실을 찾은 박소영 아나운서를 직접 마주하고 수줍은 ‘성덕’ 모드를 가동한다. 박소영 아나운서는 “로또 방송은 공정하고 투명한 게 중요하다”고 신신당부하면서도 “우리 엄마도 오늘 로또 사셨는데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본격적인 생방송을 앞두고 양세형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한다.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대본을 반복해서 연습하지만, 막상 방송이 시작되자 준비했던 멘트에서 발음이 꼬이는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찐친’ 유병재는 폭소를 터뜨리며 현실적인 관전평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상형 앞에서 ‘황금 손’이 된 양세형의 핑크빛 생방송 도전기는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