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사진제공 | tvN

안보현. 사진제공 | tvN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안보현이 ‘영앤리치’ 에너지 회사 CEO로 반전 정체를 드러내며 수트핏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26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스프링 피버’ 7회에서 안보현은 선재규의 숨겨진 얼굴을 꺼냈다. 투박한 경상도 사투리와 문신 토시, 기능성 티셔츠 차림으로 마을의 ‘경계 대상 1호’로 여겨졌던 선재규는 이날 방송에서 거대 에너지 기업 ‘JQ에너지’의 수장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시골 상남자 분위기는 순식간에 사라졌고, 완벽한 수트 차림의 선재규가 등장하며 강렬한 갭을 만들었다. 안보현은 지적인 분위기와 CEO 카리스마를 동시에 밀어붙이며 ‘수트 섹시’의 온도 차를 완성했다.

독보적인 피지컬도 반응을 키웠다. 187cm 기럭지와 탄탄한 어깨 라인이 포멀한 수트와 맞물리며 ‘수트 재규’의 비주얼을 강조했다. 거친 인상으로 보였던 선재규가 수트 한 벌로 정반대 분위기를 만들며 장면의 설렘을 끌어올렸다.

안보현은 ‘스프링 피버’에서 시골 상남자부터 세련된 CEO까지 극과 극을 오가며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웹소설 속 선재규를 현실로 옮긴 듯한 분위기로 매회 화제를 더하고 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