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킴. 사진제공 | MBC

샘킴. 사진제공 | MBC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셰프 샘킴이 ‘흑백요리사2’ 이후 달라진 인기와 현실적인 셰프들의 서열 경쟁을 솔직하게 꺼낸다.

28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정호영, 샘킴, 김준수, 정선아가 출연하는 ‘단짠 단짠 단짝’ 특집으로 꾸며진다. 네 사람은 각자의 분야에서 호흡을 맞춰온 인연을 바탕으로 거침없는 토크를 이어간다.

샘킴은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경연에서 정호영에게 패배했지만, SNS 팔로워 수에서는 두 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손종원 셰프와 어린이 팬들 사이에서 인기 순위를 다투고 있다며 ‘초통령’ 경쟁 구도를 전해 웃음을 안긴다.

샘킴은 ‘냉장고를 부탁해’ 이후 체감하고 있는 달라진 팬층도 언급한다. 손종원 셰프와 마찬가지로 초등학생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지만, 성향은 전혀 다르다며 각기 다른 반응을 설명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채운다.

셰프들 사이에서 은근히 벌어지는 SNS 인기 순위 경쟁도 솔직하게 밝다. 샘킴은 ‘흑백요리사2’ 이후 체감하는 변화와 함께,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정호영의 SNS 관리 비결을 전했다.

‘흑백요리사2’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샘킴은 출연 사실을 모두가 숨기던 상황에서 대기실에서 서로를 마주치고 놀랐던 당시를 떠올리며 생생한 분위기를 전한다. ‘흑백연합전’에서 정호영과 함께하며 숙소에서 밤새 통화를 나눴던 사연과 에이스전에서 소스를 다시 만들라고 말하지 못했던 이유도 털어놓는다.

샘킴은 요리 인생의 출발점에 대해서도 말한다. 그는 어머니에게 거짓말을 하고 요리 유학을 떠났던 과거를 떠올리며, 절실했던 당시의 선택과 요리에 대한 진심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이와 함께 ‘흑백요리사2’ 이후 광고 제안이 쇄도하고 있는 근황도 공개했다. 샘킴은 정호영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전하며 방송 이후 달라진 현실을 솔직하게 전한다.

샘킴의 진짜 이야기는 28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