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이덕화가 ‘유퀴즈’ 선공개 영상에서 신상 가발 토크와 사랑꾼 멘트로 웃음을 안겼다.

1일 오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여러분의 덕화 인사드려요. 유퀴즈용 신상 가발 자랑(?)부터 재석을 열광하게 한 그 시절 유행어까지”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이덕화를 만나자마자 “‘유퀴즈’ 섭외를 받자마자 가발 피팅을 하러 가셨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덕화는 “맞다. 이거 오늘 새로 한 거다. 괜찮냐”고 받아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옷이 괜찮냐고 묻는 것도 아니고 ‘머리 괜찮냐’라고 묻냐. 이게 무슨 짓이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덕화는 “세상에는 머리가 빠진 사람과 빠질 사람으로 나뉜다”고 말한 뒤 “지금 내 머리에 쓴 가발 표 나냐? 안 난다. 이렇게 세상이 좋아졌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더했다.

사랑꾼 면모도 드러냈다. 이덕화는 73세에도 아내를 ‘이쁜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그는 “일흔이 넘어서 슈퍼 따라가서 ‘이쁜아, 이거 여깄다’라고 한다. 그럼 애기가 오는 줄 아는데 할머니가 들어오는 거다”라고 말했고, “지금도 이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