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황보라가 하정우와 차정원의 연애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전했다.

2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원로 배우 김용건이 며느리 황보라와 손자 우인을 위해 ‘일일 이모님’으로 나서며 육아 실력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3.2%, 분당 최고 3.6%를 기록하며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방송에서 황보라는 눈썰매장에 가기 전 김용건에게 우인의 전담 케어를 처음 맡겼다. 김용건은 동화책을 실감 나게 읽어주고 기저귀를 능숙하게 갈아주는 등 손자 돌봄에 집중했다. 직접 만든 잔치국수로 우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았고, 우인은 ‘먹방의 권위자’로 알려진 삼촌 하정우를 떠올리게 하는 반응으로 웃음을 더했다.

이 과정에서 하정우와 차정원의 연애사도 언급됐다. 황보라는 두 사람의 인연을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것 같다”고 말한 뒤 “아무래도 남자가 더 좋아하지 않았나”라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