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사진제공 | EDAM엔터테인먼트

우즈. 사진제공 | EDAM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우즈가 데뷔 13년 만의 첫 정규 앨범 ‘Archive. 1’을 내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우즈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Archive. 1’을 발매한다. ‘Archive. 1’은 우즈가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자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첫 번째 기록물로, 오랜 시간 쌓아온 음악적 색깔과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요소를 집약해 완성했다.

이번 앨범은 총 17곡으로 구성됐다. 우즈는 전곡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해 13년 음악 여정을 녹였고, “준비 단계를 지나 본격적인 도약의 출발점”이라는 각오도 전했다.

더블 타이틀곡은 ‘Human Extinction’과 ‘NA NA NA’다. 선공개곡 ‘CINEMA’, ‘Bloodline’ 등도 함께 수록되며, 록발라드부터 팝 펑크, 재즈, 얼터너티브 R&B까지 폭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담았다.


다음은 일문일답

Q1. 데뷔 이후 첫 정규 앨범 ‘Archive. 1’을 발매하게 된 소감은 어떠신가요?

데뷔 13년 차에 처음으로 정규 앨범을 내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 가장 큽니다. 17곡이라는 많은 곡 수가 담긴 만큼 각 곡마다 다른 매력이 있는데, 듣는 분들께서 어떻게 느껴주실지 궁금합니다.

Q2. ‘Archive. 1’은 어떤 앨범인가요? 제목의 의미도 궁금합니다.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면 제게는 일종의 준비 단계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보여드리고 싶은 행보가 정말 많다는 생각 속에서 만들게 된 앨범입니다. ‘Archive. 1’이라는 제목은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느낀 제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들을 한데 모아 기록해 둔, 말 그대로 저의 첫 번째 아카이빙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3.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요?

17곡이라는 많은 트랙이 수록된 만큼, 한 곡 한 곡 모두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더욱 공을 들였습니다. 그리고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영화, 콘서트 등의 프로젝트들을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앨범에 몰입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첫 정규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큰 규모의 앨범인 만큼 잘 즐기실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Q4. 17곡 중 특별히 애착이 가는 곡이 있다면 어떤 곡일까요?

사실 모든 트랙에 애착이 가지만, 아무래도 ‘Human Extinction’과 ‘NA NA NA’에 좀 더 애착이 가는 것 같습니다. ‘Human Extinction’은 원래 앨범에 들어갈 예정이 아니었는데, 곡이 가진 파괴적인 힘에 끌려 다시 듣다 보니 타이틀곡까지 오게 됐습니다. ‘NA NA NA’는 멜로디와 트랙이 잘 나와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곡이고, 발매 전 지인 뮤지션들이 가장 많이 좋아해 준 곡이기도 해서 애착이 가는 것 같습니다.

Q5.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있을까요? 듣고 싶은 반응이나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어떤 모습이 있다기보다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그 이후에 어떤 아티스트로 봐주실 지가 오히려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번 앨범의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두진 않았지만 다음 행보가 궁금해지는 아티스트, 실제로 라이브를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아티스트로 기억되면 좋겠습니다. 더 나아가 저의 꿈인 스타디움 규모의 월드투어를 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Q6. 오는 3월 14일부터 동명의 월드투어를 앞두고 계신데, 기대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이번 콘서트의 가장 큰 포인트는 정규 앨범 곡들이 많이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정규 앨범 라이브 무대들을 즐기실 수 있고, 저를 대표하는 곡들도 함께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편곡과 무대 구성으로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Q7. 마지막으로 리스너 및 팬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언제나 여러분의 행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로 채워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Archive. 1’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