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14년째 MC인 전현무도 속은 상상 초월 반전이 펼쳐진다.

사진=JTBC

사진=JTBC



31일 첫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8’에서는 첫 번째 원조 가수 심수봉이 출격해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벌이는 가운데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예측 불가한 상황이 속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동안 공연 위주로 활동해 방송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심수봉이 새 시즌의 문을 열 첫 번째 원조 가수로 등장하자 히든 판정단의 열화와 같은 반응이 쏟아진다. 심수봉은 발표하는 곡마다 신드롬을 일으킨 싱어송라이터이자 독보적인 보이스를 가진 만큼 모창능력자들과의 대결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진다.

무엇보다 1라운드부터 심수봉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모창능력자들의 노래가 흘러나오며 히든 판정단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원조 가수의 최근 창법까지 마스터한 모창능력자들의 비상한 활약에 심수봉의 조카 손주인 손태진도 깜짝 놀란 반응을 보이고 무려 12년 동안 심수봉과의 대결을 기다린 모창능력자도 있다고 한다.

사진=JTBC

사진=JTBC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녹화 현장에서 새로운 대본을 받고 당황해하며 “나까지 속이면 어떡해”라고 서운함을 토로한다. ‘히든싱어’의 터줏대감마저 깜빡 속아 넘어간 초유의 사태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쟁쟁한 모창능력자들로 인해 심수봉이 자신의 예상과 다른 히든 판정단의 반응을 마주하며 충격에 빠지는 일도 발생한다. 심수봉은 “내 목소리를 못 맞히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을 거로 생각했다”라고 황당해했다는 후문. 이에 심수봉이 탈락 위기를 맞이하는 것일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 가운데 심수봉은 자신의 노래와 얽힌 비하인드를 설명하다가 가슴 설레는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그녀가 ‘비나리’를 만들어 지금의 남편에게 사랑을 고백했다고 전한 것. 적극적인 심수봉의 모습에 송은이와 바다는 “테토녀 아니냐”라고 감탄해 ‘그 시절 테토녀’인 심수봉의 프러포즈 전말이 주목된다.

‘히든싱어8’은 31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