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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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이엘리야가 배우, 가수, 대학원생을 오가는 숨가쁜 쓰리잡 일상을 처음 공개한다.

4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92회에서는 드라마 여신에서 트롯 여신으로 변신한 이엘리야의 반전 일상이 그려진다.

이엘리야는 드라마 ‘쌈, 마이웨이’, ‘황후의 품격’, ‘미스 함무라비’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데 이어 ‘미스트롯4’에서는 수준급 가창력으로 올하트를 받으며 TOP8에 올라 새로운 매력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엘리야는 학창 시절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고 밝힌다. SM과 방시혁에게 캐스팅 제안을 받았던 일화는 물론, 반전 팝핀 실력까지 공개해 참견인들을 놀라게 한다.


특히 ‘미스트롯4’ 경연 당시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하며 새벽 3시에 일어나 드라마 촬영, 경연 리허설, 대학원 수업까지 병행했던 강행군도 털어놓는다. 현재까지 약 7개월째 셀프 매니저로 활동 중인 그는 직접 운전해 이동하고, 섭외 전화 응대와 스케줄 조율까지 스스로 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엘리야의 빈틈없는 루틴도 공개된다. 그는 기상 직후 트로트 연습은 물론 필사와 독서까지 이어가는 ‘갓생’ 일상을 보여준다. 여기에 평일 점심 직장인들로 붐비는 고깃집에서 혼밥을 즐기는 털털한 모습까지 더해져 인간 이엘리야의 소탈한 매력을 전한다.

든든한 지원군도 등장한다. 이엘리야의 보컬 스승인 버블시스터즈 영지는 “주어진 시간에 혼자 2배, 3배 연습해오는 모범생”이라고 칭찬한다. 이어 “경연 내내 홀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다”며 “좋은 회사를 찾기 전까지 내가 임시보호자가 되어주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한다.

이와 함께 이엘리야의 음반 준비 과정도 공개된다. ‘미스트롯4’에서 올하트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던 곡부터 추억의 리메이크곡,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신곡 일부까지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드라마 여신을 넘어 트롯 여신으로, 또 열혈 대학원생으로 살아가는 이엘리야의 바쁜 일상은 4일 밤 11시 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