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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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AI를 이긴 인간’ 이세돌이 “취준생 같다”며 은퇴 후 근황을 털어놨다.

쿠팡플레이 예능 ‘강호동네서점’이 세계적인 바둑 기사 이세돌이 출연한 6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호크라테스’ 강호동과 이세돌의 진솔한 대화가 펼쳐진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세돌은 은퇴 이후의 삶을 언급하며 “취준생이 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때 ‘AI를 이긴 유일한 인간’으로 불렸던 그는 이제 인생의 다음 수를 고민하는 현재를 담담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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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세기의 대국으로 꼽히는 알파고와의 대결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당시 상황에 대해 “정말 약올랐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히는 등 거침없는 입담을 이어간다. 인공지능 시대를 바라보는 현재의 시선까지 더해지며 그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승부사 이면의 인간적인 모습도 드러난다. 바둑 인생을 돌아보며 후회와 고민을 털어놓던 그는 감정이 북받친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강호동은 그를 들어 올리며 위로를 건넨다.

‘강호동네서점’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