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걸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 봄꽃과 함께한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안유진은 7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엄마가 찍어주면서 여친짤 같다고 했다. 뭔가 이상하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안유진은 벚꽃이 만개한 산책로에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검은 가죽 재킷에 연한 톤의 상의를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로 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꽃잎이 흩날리는 길 위에서 고개를 살짝 기울이거나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벚꽃을 눈에 대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거나 브이 포즈를 취하며 발랄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특히 자연광 아래에서 더욱 돋보이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청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안유진이 직접 언급한 ‘여친짤’이라는 표현처럼, 일상적인 산책 장면을 담은 듯한 자연스러운 사진들이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마치 데이트 중 찍어준 사진 같은 분위기가 설렘을 자아낸다는 반응이다.

한편,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달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6 아이브 네 번째 팬 콘서트 ’다이브 인투 아이브‘(2026 IVE THE 4TH FAN CONCERT ’DIVE into IVE‘)’를 성료했다. 지난 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을 전개한다. 아시아,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를 아우르며 전세계 다이브(팬덤)를 만나고 돌아올 예정이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