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새 앨범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플레이브는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3일 발매되는 네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파트 2(Caligo Pt.2)’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앨범 타이틀과 함께 바닥의 구멍에서 스타샤드가 떠오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아스테룸’이 적힌 로딩 화면으로 전환되고, 어딘가로 날아가는 스타샤드를 따라 앨범의 하이라이트가 차례로 펼쳐진다.

먼저 첫 번째 트랙 ‘꽃송이들의 퍼레이드’는 멤버들의 화음을 중심으로 아카펠라를 연상시키는 따뜻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두 번째 곡이자 선공개곡 ‘흥흥흥’은 SOLE의 피처링이 더해져 간지럽고 부드러운 무드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타이틀곡 ‘본 새비지(Born Savage)’는 강렬한 기타 사운드를 앞세워 폭발적인 에너지를 전했고, ‘루나 하츠(Lunar Hearts)’는 피아노 선율을 기반으로 잔잔한 발라드 감성을 녹여냈다.

마지막 트랙 ‘그런 것 같아’는 “노래가 흐르고 지새는 밤이 로맨틱하게만 보여”라는 가사처럼 달콤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로 하이라이트 메들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여기에 멤버들의 콘셉트 포토와 각 곡의 무드를 담은 영상이 더해져 트랙별 색깔을 미리 엿볼 수 있게 했다. 서로 다른 감성이 조화를 이루며 플레이브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예고했다.

앞서 플레이브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한 데 이어, 7일에는 피지컬 앨범 4종의 프리뷰 영상을 선보이며 강렬한 콘셉트와 비주얼을 드러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다.

플레이브는 지난해 11월 두 번째 싱글 앨범 ‘PLBBUU(플뿌우)’를 발매하며 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이어 같은 달 21일과 2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대쉬: 퀀텀 리프 앙코르(2025 PLAVE Asia Tour DASH: Quantum Leap Encore)’를 양일 전석 매진시키며 데뷔 첫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편 플레이브의 새 미니앨범 ‘칼리고 파트 2(Caligo Pt.2)’는 오는 13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블래스트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