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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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현실적인 교생 실습의 고충과 초자연적인 공포를 재치 있게 버무린 한선화 주연의 영화 ‘교생실습’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올봄 극장가에 신선한 충격을 예고한다.

5월 13일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교생실습’은 수능 귀신에 맞서 죽음의 모의고사를 치르게 된 열혈 MZ 교생 은경과 흑마술 동아리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호러 코미디 영화다.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김민하 감독이 연출을 맡고 한선화를 비롯해 홍예지, 이여름, 이화원, 유선호 등이 출연했다. 개봉에 앞서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작품상과 배우상을 받은 바 있다.

사진제공|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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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위대한 이다이나시 님을 경배하라‘’라는 강렬한 대사와 독특한 소품, 붉은 두건을 두른 채 의자 위에 선 학생들의 모습으로 시작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참된 스승이 학동들을 구한다‘’라는 대사와 함께 망토를 두르는 은경(한선화)의 모습이 등장하며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자아낸다.

이어 열정 가득한 모습의 은경을 비추며 분위기가 전환된다. 첫 교생 실습의 설렘도 잠시, 교장의 매서운 잔소리와 학부모의 갑질에 지쳐가던 은경은 모의고사 전국 1등을 놓치지 않는다는 흑마술 동아리 ‘쿠로이소라’의 세 소녀를 만나게 되고, 그들이 요괴 ‘이다이나시’에게 영혼을 바치고 시험의 답을 볼 수 있는 눈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위기에 빠진 세 소녀를 구하기 위해 어둠의 세계로 뛰어든 은경의 험난한 여정 속, 요괴 ‘이다이나시’로 분한 배우 유선호의 정체가 밝혀지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