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홍성윤이 가족을 위한 ‘효도 플렉스’에 나섰다가 통장 잔액 바닥 사태를 맞는다.

16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4 토크콘서트’에서는 최종 3위 미(美)를 차지한 홍성윤의 대전 방문기가 공개된다.

이날 홍성윤은 고향 대전으로 향해 시민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는다. ‘대전의 딸’다운 인기를 실감하게 하는 가운데, 홍성윤을 보고 벅찬 마음에 눈물을 보이는 어린 팬의 모습도 포착돼 훈훈함을 더한다.

대전에 도착한 홍성윤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백화점이다. 그는 “저금해 둔 돈을 털어서 가족들 선물을 사겠다”며 가족을 위한 쇼핑에 나선다.

홍성윤은 부모님은 물론 형제들 선물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통 크게 지갑을 연다. 그러면서 “이렇게 비싼 걸 사보기는 인생 처음”이라고 말해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다. 홍성윤은 선물 쇼핑을 마친 뒤 “이제 다음 달 월세는 어떡하냐”고 말해 현실 웃음을 안긴다.

급기야 가족들을 위한 선물에 집중한 나머지 저녁 식사 비용을 결제할 통장 잔액까지 부족한 상황에 놓인다. 당황한 홍성윤은 “제 주변에서 제일 부자”라며 학교 선배 최재명에게 긴급 도움을 요청한다.

갑작스러운 연락을 받은 최재명은 “네가 무슨 돈이 필요하냐”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고. 홍성윤의 돌발 SOS에 최재명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미스트롯4 토크콘서트’는 16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