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임지연이 생존형 독기로 가득 찬 캐릭터를 선보인다.

오는 5월 8일 첫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연출 한태섭/ 극본 강현주 /제작 스튜디오S, 길픽쳐스)는 조선 악녀의 영혼이 깃든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다.

16일 공개된 1차 티저에는 조선에서 사약을 받고 죽은 강단심(임지연 분)이 21세기 무명배우 신서리로 타임슬립하는 모습이 담겼다. 낯선 환경에 혼란스러워하던 서리는 “죽는 것이 낫기는 개뿔!”이라며 각성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이어 “내 이번 생 악착같이 살아낼 것이다”라며 생존 의지를 다진 서리는 신문을 읽고, 전력질주를 하고, 공중제비 킥까지 선보이며 21세기 적응기를 보여준다.

차세계(허남준 분)와의 관계도 눈길을 끈다. 서리는 “네 놈을 내 창과 방패로 써먹겠다”고 선언하고, 세계의 품에 뛰어드는가 하면 정신을 잃은 그의 뺨을 때리기도 한다. 이에 세계는 “진짜 웃기는 여자야”라고 반응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예고했다.

한편 ‘멋진 신세계’는 5월 8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