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배우 고수가 뭘 먹고 잘생김을 유지할지 냉장고를 전격 공개한다.

26일 방송 예정인 JTBC ‘냉장고를 부탁해’(약칭 ‘냉부’)에는 ‘느낌 좋은 배우’ 고수, 이종혁이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고수는 프로그램 열혈 팬임을 자처하며 “이 자리에 있는 게 너무 영광이다. 꿈만 같다”라며 “냉장고가 조촐함에도 기대가 된다”라고 이야기한다.

일명 ‘고비드’라 불리는 고수는 이날 뜻밖의 망언을 내뱉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고수는 “나에게 잘생겼다고 하는 말은 다 인사치레다”라며 “셀카 500장은 찍어야 한 장 건진다”라고 한다.

고수는 ‘냉비드’도 정한다. 고수 선택은 의외의 인물. 선택받은 이는 “기분이 확 좋아진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고수는 재미를 위해 특별한 냉장고를 들고 왔다고 밝히기도 한다.

고수는 “‘냉부’에서 먹기 위해 3일째 안 먹고 왔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밝힌다. 또 고수는 변하지 않는 비주얼을 만든 관리식부터 사이클을 수십 킬로미터 탈 수 있게 도와주는 비법 식재료까지 공개한다.

아울러 고수 ‘최애’ 식재료도 공개된다. 안정환 괜히 고수 ‘최애’ 식재료를 건드렸다가, 고수에게 호되게 당한다.

방송은 26일 저녁 8시 50분.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