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노동과 휴가를 넘나들었다.

23일 방영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 2회에서는 필리핀 보홀로 떠난 염정아, 박준면, 덱스, 김혜윤의 좌충우돌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염정아, 박준면, 덱스, 김혜윤은 맹그로브 습지에서 알리망오(게) 사냥에 도전했다. 염정아는 2시간 30분 만에 첫 포획에 성공하며 집념을 보였고, 덱스는 혼자 네 마리를 잡아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총 여섯 마리를 잡은 염정아, 박준면, 덱스, 김혜윤은 “이게 휴가냐”는 현실 반응으로 웃음을 안겼고, 일정 변경 코인을 획득해 새로운 휴식 코스를 추가했다.

보홀의 ‘언니네 하우스’에서는 각자 방식으로 휴가를 즐겼다. 방구석 콘서트부터 운동까지 이어졌다. 특히 덱스는 현지 헬스 고수들과의 운동 대결로 또 다른 웃음을 더했다. UDT 출신 덱스의 운동 사랑이 해외에서도 남달라 눈길을 끌었다.

첫 저녁 식사는 소고기뭇국, 김치, 알리망오 요리로 차려졌다. 염정아 손맛, 덱스와 김혜윤 요리 호흡, 박준면의 ‘먹방 해프닝’이 어우러진 저녁 식사였다. 무엇보다 박준면은 ‘망고박’으로 등극하며 웃음을 더했다.

이후 사 남매는 ‘언니네 가족오락관’을 통해 추가 코인 획득에 나섰다. 염정아의 미각 활약과 김혜윤의 게임 도전이 이어졌고, 최종적으로 홈 카페와 로컬 시장 이용권을 확보하며 한층 풍성한 일정을 완성했다.

한편 이번 시즌은 스핀오프 개념으로 꾸며져 국내가 아닌 해외 현지 노동을 체험한다. 덤으로 휴가라는 달콤한 여행도 더한다. 국내와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