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아이유와 변우석이 파혼 위기를 딛고 더 깊어진 연대로 시청률 1위를 장악했다.

24일 9시 50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5회는 수도권 10.9%(닐슨코리아), 전국 10.6%, 2054 시청률 4.3%를 기록하며 금요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7%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안대군 변우석이 성희주 아이유를 지키기 위해 계약결혼 파기를 선언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자동차 사고를 둘러싼 비밀 수사 속에서 누군가 성희주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위협이 본격화됐다.

이안대군은 과거 사고 트라우마로 인해 성희주를 지키기 위해 파혼을 선택했지만, 성희주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지키는 건 이렇게 하는 거예요. 공격을 공격하면서”라며 물러서지 않는 태도로 이안대군을 자극했다.

성희주는 “휘지 마세요. 물러나지도 말고 양보하지도 마세요”라고 말하며 정면 돌파를 선택했고, 이안대군 역시 그녀의 말에 마음을 다잡았다.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와 진심을 이해하며 관계를 더욱 단단히 했다.

이어진 내진연 행사에서는 성희주가 전통 의상이 아닌 슈트를 선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안대군이 그의 곁에 서며 두 사람에게 시선이 집중됐다. 이안대군은 “몸 사리지 않고 싸우마, 네가 그러하듯”이라며 진심을 전했고, 두 사람의 연대는 더욱 깊어졌다.

한편 ‘21세기 대군부인’은 계약을 넘어선 믿음과 감정으로 연결된 아이유와 변우석의 관계 변화를 그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6회는 25일 21시 50분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